제11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가 성료됐다. 

지난 23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12개 읍·면·동 선수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30분 산북면 라인댄스팀과 여주시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시민헌장 낭독,기념사,축사,시상,시민합창단 공연과 개회선언, 읍·면·동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주)에스피디하우징 변윤정 대표 비롯 62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윤정 대표는 행복도시희망여주를 만드는데 지역사회발전과 고용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적극 이바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주)에스피디하우징 변윤정 대표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가 이제 1년을 넘어섰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시민들의 간절한 변화와 마음을 받들어 

‘행복도시 희망여주’라는 비전으로 여주를 새로운 성장의 발판위에 올려 놓았다"며 "이제 여주의 변화는 시민들의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넘어 

한단계씩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개 읍·면·동 체육대회에서는▶남자PK ▶신발양궁 등 2개 종목에서 여흥동이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PK-흥천면 

▶400m릴레이-중앙동 ▶족구-세종대왕면 ▶어르신퍼팅-강천면 ▶지구를 돌려라-대신면 등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